VERGE - 메신저 앱 회사 Snap이 메타버스에 진입하는 방법

The Verge는 '앞으로 새로운 인터넷의 승자는 AR글래스를 가진 회사가 될 것이며, 그 회사가 애플의 뒤를 이을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스냅챗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 Snap은 최근 AR안경인 Spectacles를 출시했습니다. 

이 안경은 양쪽에 달린 두개의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고성능의 마이크와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안경 양쪽에 달린 두개의 카메라에서 촬영된 이미지는 무선으로 전송되고 입체 영상으로 만들어 집니다. 

 

스냅에서 출시한 AR안경인 스펙타클스

스펙타클스의 큰 단점 두가지는 안경 안에 스크린이 없다는 것과 배터리 용량이 작다는 것입니다. 

 

스냅은 이러한 스크린이 없다는 지적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장비를 선보였습니다. 

 

스냅의 새로운 AR안경

스냅에서 새로 선보인 장비는 안경 안에서 스크린을 통해 밖을 볼 수 있는 점으로 보입니다. 

구동 방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와 비슷 해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스냅챗을 많이 쓰지 않기 때문에 그 위세를 알기 어렵지만, 미국에서 10대들에게 스냅챗의 인기는 절대적입니다. 

메타버스가 차세대 인터넷으로 인식되는 만큼 현재의 10대가 20대, 30대가 되어 살아갈 곳은 메타버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스냅챗은 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과 노력을 들이고 있습니다. 

 

아직 메타버스에 대한 정의조차 제대로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회사들의 투자는 '선점하는 사람이 다 갖는다'는 IT업계의 목표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구입하고 착용할 수 있는 AR 글래스를 만드는 회사가 차세대 APPLE이 될 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출처:

https://www.theverge.com/2021/12/8/22823248/how-snap-is-sidestepping-the-metaverse

How Snap is sidestepping the metaverse

도움이 되는 메타버스 이야기

메타버스를 이해하는 필독서

메타버스: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